STEP 5마무리 복습 · 워크북·입문 경제와 역사 11 / 12

소득은 줄고 지원금이 들어오면 가계는 얼마나 버틸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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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3월, 자영업자 김지훈씨. 운영하던 카페가 영업 제한으로 매출이 30% 떨어졌어요. 월소득 350만이 245만으로. 그런데 월 생활비 280만은 그대로. 매달 35만씩 마이너스가 쌓이는 중. 그러던 어느 날 정부에서 100만원 재난지원금이 들어왔어요. "이걸로 며칠 더 버틸 수 있을까?" — 답은 약 2.9개월이에요.

2020년 코로나19는 동시에 두 가지를 일으켰어요. 소득은 줄고, 정부 지원금은 들어왔어요. 두 효과가 합쳐져서 가계가 위기를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가 결정됐어요. 자영업자·프리랜서·관광업 종사자처럼 직접 타격을 받은 사람들에게 정부 지원금은 단순한 보조가 아니라 생존의 시간을 벌어주는 돈이었어요. 본인의 숫자로 같은 시나리오를 굴려볼게요.

① 코로나가 만든 가계 충격

코로나가 다른 위기와 달랐던 점은 "업종별로 정반대 충격"이 났다는 거예요. 자영업·관광·외식업은 매출 30~80% 감소를 겪었고, 반대로 온라인 쇼핑·배달·재택 IT는 매출이 늘었어요. 평균 통계만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개별 가구로 보면 큰 격차가 있었어요.

📊업종별 정반대 충격 (코로나기 매출 변화)
자영업·관광·외식매출 −60%
온라인·배달·재택 IT매출 +30%
평균 통계는 잔잔해 보여도 가구별로는 정반대 — 누구는 반토막, 누구는 특수를 누린 위기였어요
🧩 쉽게 말하면 · 같은 비가 내려도 우산 장수는 웃고 소금 장수는 울어요. 코로나는 업종에 따라 정반대로 작동해서 '평균'만 보면 진짜 충격이 안 보여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