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주인공
중소 제조업체에 다니는 최영진 과장. 본인은 1억 주담대 변동금리, 회사는 10억 운영자금 대출. 어느 날 한국은행이 1%p 인상. 본인 통장에서 매달 +8.3만 빠져나가는 동시에, 회사는 연 +1,000만 이자비용 증가. 영업이익률 10% 기준 이걸 메우려면 매출이 1억 더 필요해요. "월급 협상이 어려운 이유가 이거였구나" — 같은 1%p가 개인과 기업에 동시에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굴려볼게요.
중소 제조업체에 다니는 최영진 과장. 본인은 1억 주담대 변동금리, 회사는 10억 운영자금 대출. 어느 날 한국은행이 1%p 인상. 본인 통장에서 매달 +8.3만 빠져나가는 동시에, 회사는 연 +1,000만 이자비용 증가. 영업이익률 10% 기준 이걸 메우려면 매출이 1억 더 필요해요. "월급 협상이 어려운 이유가 이거였구나" — 같은 1%p가 개인과 기업에 동시에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굴려볼게요.
금리 인상 뉴스가 나오면 개인은 "대출 부담 ↑"만 떠올려요. 그런데 같은 금리가 우리 회사의 이자비용도 같이 올려요. 회사 매출이 안 늘면 임금 인상도 어려워지죠. 같은 1%p가 가계와 기업 양쪽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를 숫자로 봐볼게요.
대부분의 사람은 두 입장에 동시에 있어요. 개인으로는 대출이자를 내고, 회사원·자영업자로는 회사의 이자비용에 묶여 있어요. 회사가 이자비용 부담으로 매출 목표를 못 채우면 임금 동결·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, 결국 개인의 소득도 흔들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