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.08.28 · 미국 정규장 마감 (현지)
마벨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왜 반도체주를 흔들었을까요?
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상회했지만 구글 매출 인식이 2029회계연도로 밀린다는 소식에 고밸류 부담까지 겹치며 급락했어요.
#마벨실적쇼크#구글커스텀칩지연#반도체밸류에이션조정#AI반도체
02오늘의 하이라이트마벨의 구글 매출 지연 소식이 반도체주 밸류에이션 조정에 불을 붙였어요📉마벨 실적 서프라이즈 → 구글 매출 인식 2029년 지연 확인 → 고밸류에이션 부담 재부각 → 반도체주 동반 조정펼치기접기
01 · 오늘 장의 핵심 촉매
첫 불씨는 마벨의 깜짝 실적이었어요
매출과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구글 매출 인식이 예상보다 늦어진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어요.이날 급락한 97종목 가운데 이 흐름과 직접 연결된 종목은 7개예요.
AXT -12.39%마벨 테크놀로지 그룹 -10.28%암 홀딩스 ADR -6.33%코히런트 -5.48%아스테라 랩스 -4.81%엔비디아 -4.57%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 -4.18%
02 · 오늘 급락은 하루아침이 아니에요
10년 넘게 이어진 구글의 브로드컴 체제가 한 달도 안 돼 마벨발 반도체주 조정으로 번졌어요
- 2015~2026년 · 출발점구글 자체 AI칩, 오랜 브로드컴 체제
구글은 2015년부터 자체 AI 가속기(TPU)를 브로드컴과 함께 설계해왔고, 브로드컴은 2031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을 별도로 맺어둔 상태였다.마벨은 이 커스텀칩 시장의 후발주자였다.
- 2026-07-29 체결, 2026-08-19 공시 · 판도 변화구글, 마벨과 커스텀칩 동맹 확대
구글과 마벨은 AI 추론 가속기·저장장치·메모리 컨트롤러 등을 아우르는 위탁설계 계약을 확대했고, 구글은 매출 목표 달성 시 마벨 지분을 살 수 있는 워런트를 받았다.브로드컴 일극 체제에 두 번째 공급사가 등장한 셈이지만, 매출 인식은 2033회계연도까지 분산돼 있다.
잠재 누적매출최대 1,200억달러 워런트 행사가주당 206.58달러 - 2026-08-27 장 마감 후 발표, 2026-08-28 급락 · 실적은 이겼는데예상 상회에도 주가는 급락
마벨의 2분기 매출은 전년비 37% 늘어난 27억3,900만달러로 컨센서스를 넘겼고 3분기 가이던스도 상향했지만, 경영진이 구글 계약의 의미 있는 매출 인식을 2029회계연도로 못박으며 단기 성장 기대가 꺾였다.연초 이후 184% 급등한 고밸류에이션(선행 PER 60배) 부담까지 겹쳐 차익실현이 쏟아졌다.
MRVL 주가 등락률-10.28% 2분기 매출27억3,900만달러(전년비 +37%) 연초 이후 상승률+184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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